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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11. 11:57

공감이란 주간지가 매주 저희집 우편함에 있습니다.


한주도 거르지않고 매주 집으로 날라오죠...


공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하는 주간지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라고 하니까 대충 눈치채셨겠만, 정부의 정책에 대해 홍보를 하는 자료라고 봐야겠죠...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했었는데 매주 꾸준히 배달이 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신청만 하면 되구요...무료입니다.



정부가 시행하는 정책 또는 시행하고자 하는 정책,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사례 등을 모아서 매주 발행을 하고 있더군요.




어떤 정보를 습득하든간에 무조건적인 수용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쪽의 생각만 일방적으로 듣는다면 그 생각은 옳은 생각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법이거든요.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정부에서 발행이 되는 책자이다보니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4대강사업이나 세종시 문제 등에 대해서는 정부의 입장에서 왜 해야하는지와 장점은 열거되어 있지만 단점은 거의 없다시피 하거든요.

그러다보니 정보를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선별적으로 받아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이 정보를 알려드리는 것은....
정부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금은 구체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언론에서 발표하는 내용들은 대부분 큰 이슈가 되는 내용들이 대다수입니다.
여당과 야당이 이런 이런 문제로 대립중이네... 혹은 4대강 사업, 세종시 문제, 파업관련 대처 등이 대부분이겠죠...



하지만 그에 반해 복지관련 부분이나 소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기가 어려운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은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에 여기에 소개합니다.
(단, 저는 친 정부적이거나 반 정부적인 사람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


요즘은 인터넷 홈페이지 상에서도 내용을 볼 수 있게 되어 있구요...
전화로 구독신청도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http://gonggam.korea.kr/ 로 가시면 보이시구요...

홈페이지 독자게시판에 구독신청 글을 남기셔도 되실 것입니다.
남기실 때는 이름과 받아보실 주소를 남겨주시면 될 것이구요...

전화로도 구독신청이 가능하구요... 02-2625-3294 로 전화하면 된다고 되어 있네요...



이렇게 쓰다보니 무슨 책 장사하는 사람 같아 보이네요. ^^;;;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친정부적이지도, 반정부적이지도 않습니다.

제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해서 제가 옳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면 얘기하는 성격입니다.
그러니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



Posted by 연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