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서 광화문 모습을 많이 담지는 못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많이 아쉬움이 남네요.
눈이 내리기는 했지만 요즘처럼 폭설이 오기 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었습니다.
광화문 빛축제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겠죠.
광화문에 들어서서 가장 눈에 잘 들어오는 세종대왕상입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조금 멀리서 지켜보다가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전문사진가가 아니기에 사진이 잘 안나왔더라도 이해하시길..^^
추운 날씨에도 정말 사람들이 많아서 여기저기 둘러보지 못하고 대충만 둘러봤습니다.
날이 어둡기 바로 직전이었구요..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 옆에 교통흐름은 정말 짜증날 정도로 막혔었어요. (*__)
세종문화회관을 지나갈 때마다 보면서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봤던 기억은 3년 전이네요. (*__)
매일 연극, 영화보러만 다니다보니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 공연은 보기가 좀 어렵네요.
오히려 예술의전당을 더 많이 간 것 같아요.
양 옆으로 쭉~~ 나열되어 있는데 빛축제와 함께 볼 때 장관이예요 ^^
그 외에도 백남준관련 전시부터 시작해서 정말 많은데 그 긴 줄을 서서 추위에 떨기가 싫어서 그냥 지나쳐버렸네요.
아시다시피 제가 귀차니즘이 많아서리..ㅋㅋ
그리고 서울광화문광장 밑에는 해치서울이라고 해서 서울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 공간 사진을 간단하게 올려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