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타워에 올랐습니다.
남산타워라고들 많이 부르는 곳이 서울N타워입니다. 오늘 남산에 오르다보니 어떤 커플이 길을 물어봤습니다.
"남산타워 다녀오는 길인데요..서울N타워도 이근처인걸로 알고 있는데 어딘지 아세요??" (*__)
순간 뭐라 대답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남산타워가 서울N타워예요"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남산타워로 많이 불려서 헷갈리시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앞에서 가을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사진을 올려드렸었는데 이번에는 서울N타워 정상의 모습을 올려드립니다.
때마침 제가 찾았을 때 "남산봉수대 봉화의식"을 하는 날이어서 운이 좋게 그 모습도 몇 장 찍었습니다.
함께 올려드릴께요.
나이드신 분이나 몸이 힘드신 분들은 버스를 이용해서도 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서 좋네요 ^^
항상 이자리에서 솜사탕을 팔고 있어 이젠 남산의 명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
자작나무처럼 백년, 천년 오랫동안 지속되라고...
무예시범을 보여주면서 공연이름을 알려줬는데 그건 잊어버렸다는.. (*__)
공연 중에도 대나무창 찌르기라는 함께하는 시간이 있구요...
야간에 찍어봤어요 ^^
넘 행복해 보여서 담아봤습니다.
여기서 먹거리를 구입하고 전망을 보면서 먹을 수 있도록 유리창 앞에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요..
예전에는 없었는데 이젠 가족이나 커플단위로 즐길 수 있게 마련해 두었네요.
외부에 진열되어 있는 것이 이뻐서 담아봤어요...
사진에 많이 담는다고 담아봤는데 아직 담지못한 많은 부분들이 있네요.
한번 더 시간을 내서 또 남산의 모습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다음에는 미쳐 사진에 담지 못한 모습과 남산 주변 음식점 등을 담에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