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교통수단의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갈 수 있습니다.
신혼여행, 가족동반여행, 웰빙여행, 체험관광 등 많은 종류의 여행상품이 넘쳐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 중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 제주도에 대한 여행가이드를 자처하는 책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요즘 인터넷을 둘러보면 제주 여행에 대한 문의가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본인 또한 다음지식 등에서 이와 관련된 질문을 많이 봤고, 그에 대한 답변과 여행상품에 대한 답변도 많이 봤습니다.
그러나 여행사를 통할 경우 관광상품이 획일화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책은 이런 제주여행을 하면서 혼자서도 곳곳에 숨어있는 여행지를 가볼 수 있도록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하여 동쪽과 서쪽으로 구분하여 총 4개 권역별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기에 특히 배낭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본인 또한 제주가 고향이기에 관심있게 봤던 책이고, 그 내용을 보면서 생각보다 자세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획일화된 관광상품이나 안내책자보다는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주의 숨은 곳곳의 명소를 다 알려주지는 않지만 처음 제주를 여행하거나, 한두번 여행하는 사람들의 경우 눈여겨봐도 좋을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많은 정보와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까지 모두 섭렵하여 더 좋고 알찬 내용으로 제 2편이 출간되길 기대로 해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