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性'과 관련된 관람시설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성'을 밖으로 드러내고 표현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러브랜드입니다.
저도 러브랜드 다녀온지는 좀 되었습니다.
올해 5월에 다녀왔으니까요...
인간에게 있어 '성'이란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일 것입니다.
바로 종족 번식과 관련이 있으며, 이성과의 사랑과도 관련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만큼 인간에게 있어 가장 은밀하고, 감추고 싶으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性'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해 두고 있는 곳이 제주 러브랜드입니다.
작품을 보다보면 얼굴이 빨개지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무안해서 그냥 지나치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아주 자세하게 관찰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
하지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줌마 무리라고 보입니다.
단체 관광 온 아줌마 또는 아저씨 무리들과 가까이서 관람하지는 마세요..
그 분들의 웃음소리와 짓굿은 농담 등으로 괜히 얼굴 빨개질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제가 갔을 때도 아줌마 무리들이 저희 앞에서 가면서 큰 웃음소리로 즐기시는데 그 모습이 좋아보이면서도 같이 다니고 싶은 생각은 안들더라구요..ㅋㅋㅋ
아무튼 제주도에 가시면 한번쯤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낮에도 좋지만 밤에 조명이 켜졌을 때가 더 좋습니다. (<--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