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을 낮에 가보기는 정말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주중에는 회사일때문에 못가고, 주말에는 오전에 잔다고 못가고.. (*__)
그러다 시간내서 시청, 청계천, 광화문을 돌아볼겸, 바람도 쐴겸해서 다녀왔습니다.
청계천 입구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직도 서 있네요.
위에 씨티 마크가 있는걸 보니 시티은행에서 후원해서 세워두었나 봅니다. ^^;;;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이때 시간에 약 3시경이었는데, 여기 구경하고 7시부터 광화문에서 시작하는 빛축제를 보려는 사람들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청계천 입구에 세워져 있는 조형물이죠 ^^
올덴버그의 스프링이란 작품입니다.
저 작품을 볼때마다 저는 항상 다슬기가 생각나는데 저만 그런걸까요? (*__)
이왕 설치하는거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든 조형물이 설치되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낮에 볼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한겨울인데도 춥다라는 생각보다는 시원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담아봤습니다.
사진을 못찍어도 이해해주시길.. ^^;;;
이 물줄기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자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또는 서로의 모습을 담으려고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보이더라구요^^
날씨가 너무나도 추웠기에 조금은 한적한 모습을 보이네요.
그러나 청계천 초입인 서울신문사 앞에는 사람들이 많았었습니다. ^^
청계천 위에 설치된 조명들이예요^^
이 사진을 보니 역시 청계천은 낮보다는 밤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
조명등과 크리스마스트리가 건물들과 어우러진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이 시간에는 사람들이 광화문 빛축제를 보러 갔는지 한산해서 좋더라구요^^
그래도 추위를 느껴 커피한잔 마시려고 주위를 둘러봤더니 커피숍 안은 자리가 없더군요. ^^;;
서울신문사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빛축제로 인해서 버스가 여기 세우지 않고 그냥 유턴해서 가버리네요. (*__)
그래서 시청역까지 걸어가서 버스를 탔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거리기에 걸어가다가 조명이 화려하고 이뻐서 담아봤어요 ^^
서울신문사 버스정류장 바로 뒤에 설치되어 있던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이건 현대자동차에서 설치했던군요 ^^;;;
그래도 너무 이뻐서 담아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