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페테르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슈베르트는 고전주의와 낭만주의를 연결한 작곡가로서 샘물처럼 흐르는 그의 선율은 서정에 젖어 있고, 그의 화성은 섬세하고 뭉클한 정감에 차 있습니다.
슈베르트는 가곡을 빼놓고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그의 작품 중에 그의 재능이 가장 잘 발휘된 것이 가곡입니다.
섬세한 감정과, 깊은 통찰력, 필연적이고 유동적인 음악적 표현으로 그의 노래는 이루어집니다.
주요작품으로는 1823년의 "아름다운 물레방앗간 아가씨", 1827년의 "겨울나그네", 1828년의 "백조의 호수", 1829년의 "숭어 5중주곡", 1829년의 "미완석 교향곡 b장조", 1815년의 "마왕", 1822년의 "알폰소와 에스트렐라" 등이 있습니다.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다른 작곡가들의 세레나데와는 조금 다릅니다.
다른 작곡가들의 세레나데가 밝고 따뜻하며, 사랑이 넘치는 세레나데라고 한다면,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비통한 세레나데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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