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인것 같기는한데 뭔가 새로워 보이는 음악.
이런 음악을 하는 그룹이 브랜뉴직(Brand Newjiq)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재즈와 힙합의 만남을 통해 재즈힙합이란 장르에 도전을 한 브랜뉴직은 미국 인디 힙합신에서 활동하던 후디(Hoody)와 재즈보컬을 전공한 프란시스(Francis)의 만남으로 결성된 그룹입니다.
얼핏 생각하면 재즈와 힙합이 잘 어울릴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브랜뉴직은 자연스럽게 재즈에 녹아드는 힙합을 잘 구사하고 있습니다.
작사, 작곡, 편곡, 녹음, 믹싱, 디자인, 영상 제작 등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는 브랜뉴직.
그렇기에 그들만의 음악을 스스로 잘 녹여낼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cuse Me'는 신지호가 피아노 피처링으로 참여하였으며, 화창한 길을 걷다 반한 여자의 뒷모습을 따라가면서 어떻게 말을 걸어보고 싶은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