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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악/뉴에이지2009. 11. 20. 09:04





오늘은 Jim Brickman (짐 브릭만)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미국 클리브랜드 출신의 뮤지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며칠 전인 2009. 11. 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통 뉴에이지 음악이라고 한다면 자연친화적인 경향이 강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짐 브릭만의 음악은 팝퓰러한 감성이 강한 면이 있습니다.
이는 국제적 그룹들의 광고음악을 맡았던 그의 대중 친화적인 성향으로 인한 면이 있습니다.

로맨틱하면서도 팝퓰러한 감성이 가미된 피아노연주는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1994년 'No Words'로 팝 음악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조지 윈스턴(George Winston), 존 테시(John Tesh) 등과 함께 현재 미국의 뉴 에이지 시장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행운의 사나이 중 한명이기도 합니다.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했지만 가사만 붙이면 훌륭한 팝음악이 될 수 있는 작품들이 대부분이고, 피아노 한 대에 의존하는 단순한 구성이 아닌 팝적 다채로움이 담긴 앨범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마티나 맥브라이드가 불렀던 'Valentine', CCM 가수 마이클 W. 스미스와  함께 한'Love Of My Life'등 팝 발라드 곡들도 히트시켰습니다.







Posted by 연습장